라오까이(Lào Cai) 성은 베트남 및 기타 아세안 국가와 중국 시장을 연결하기 위해 북부 산악 지방에 국경 간 전자상거래 구역 또는 자유 무역 구역을 시범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라오까이 성 산업통상국은 산업무역부(MoIT)에 제출한 제안서에서 중국 서남 지역과 경제 및 무역을 연결하는 상업 중심지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촉구하며 승인을 요청했다.
라오까이는 또한 이 지역에 아세안-중국 지역 물류 센터를 개발하기 위해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이미 중국 측과 자유무역지대, 국경 간 전자상거래 특구 등의 모델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라오까이성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오까이성 산업통상국은 중국이 무역과 물류를 촉진하기 위해 허커우(Hà Khẩu)에 총 5억 2,500만달러를 투자해 전자상거래 특구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