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통운송부 산하 항공국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베트남 항공사와 비엣젯 항공사에게 노이바이-떤선녓 노선에 대하여 라오스와 캄보디아 영공을 통과하여 운영하는 소위 "황금 노선"에 대하여 시험 운행을 허용하였다.
시험 운행 후, 두 항공사는 운항 결과를 보고하고 제반 경비와 수익성에 대하여 평가와 분석을 진행하여 현재 운행 중 노선과 비교하여 경제성을 최종 평가할 예정이다. 경제성이 있다고 평가되는 경우 두 항공사는 계속해서 해당 노선을 신규 상업 노선으로 이용하여 운행을 할 수 있다.
항공사들은 라오스와 캄보디아 영공을 직접 통과하면 현재보다 5-7분 가량 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띠엔히에우(Tiến Hiế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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