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락 커피, 세계 80개국 수출
닥락 커피, 세계 80개국 수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9.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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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락(Đắk Lắk)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닥락 성의 커피 수출상들이 전년 말 대비 20개국이 늘어난 80개국에 커피를 수출하고 있다고 하며, 수입하는 국가 중 독일, 일본,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 한국, 인도, 스페인, 인도네시아, 러시아를 포함한 10개국이 전체 수출량의 64%를 차지한다고 했다.

닥락성 주력 수출 제품인 커피 원두 수출에 있어 연초부터 현재까지 4억4천만 불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닥락성은 총 20만 헥타르의 커피 재배 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40만 톤의 커피 생두를 생산하며 베트남 전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4만천여개에 달하는 닥락성의 커피 재배 농가는 커피 재배와 관련하여 4C Code of Conduct, Rainforest Alliance, Fair Trade 및 UTZ Certified 등과 같은 커피 재배 표준 모델을 새롭게 적용하여 해외 시장 품질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_광후이(Quang Huy)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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