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나-케방 국립공원 레타잉띤(Lê Thanh Tịnh)원장은 이번 짚라인 개장이 관광 상품의 다양화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국내외 관광객의 수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좁게는 퐁나-케방 국립공원, 넓게는 꽝빙(Quảng Bình)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할 것이다.
짚라인은 높은 두 기둥을 케이블 선으로 연결하여 비행하여 이동한다. 체험객에게는 짜릿하고 아찔한 경험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유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 일석이조의 레포츠이다. 또한 체험객은 짚라인을 이용하여 낭만적이고 푸른 짜이 강의 차가운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다.
퐁나-케방 관광센터뿐만 아니라 꽝빙성 전체적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하는 매력적인 여행 상품 개발에 투자를 집중 해왔다.
그 덕분에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꽝빙성은 24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관광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1 조 동으로 예상된다.
[베트남통신사_비엣하(Việt H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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