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남(Hà Nam)성 인민위원회는 하남 성에 한국의 투자를 지원하고 촉진시키기 위한 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공표하였다. 하남성 한국투자 지원 및 촉진 센터는 참모 기능을 할 것이며, 한국의 직접적인 투자를 유치하고, 지원하며, 촉진시키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센터는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거나, 서류를 접수하고, 행정수속 절차를 사법기관에 전달하는 일을 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푸리(Phủ Lý)시 꽝쭝(Quang Trung)읍 쩐푸(Trần Phú)길 15번지인 하남 성 투자 계획 사무소에 위치할 것이다.
지난 몇 년간 하남 성은 늘 많은 외국 기업들의 투자지로 선정되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한 지방 성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하남 성에는 119건의 외국인직접투자(FDI)프로젝트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57건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이다. 이는 전체의 48.3%로 총 투자 자본은 2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베트뉴스_응웬찡(Nguyễn Ch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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