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운국은 한국 한진해운과 화물운송 계약을 체결한 수출기업들을 보조해 컨테이너를 옮기거나 다른 운송기업을 통해 운송하도록 연관된 기관, 단위들에 지시했다.

한국 한진 쉬핑글로벌(Shipping Global)기업의 파산신청과 연관되는 정부사무실의 공문 번호 7734/VPCP-KTN와 교통운송부의 공문 번호 10853/BGTVT-VT에의거 베트남 해운국은 해운항구업무청에게 항구의 전문분야 국가관리기관, 항구의 해양운송, 해양서비스제공 기업들과 협력하여 선박상황과 항구로 진입하는 한진해운의 컨테이너를 감시하고 수출기업들이 화물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배치방법과 계획을 설립할 것을 지시했다.

또 한진해운과 화물운송 계약이 있는 수출기업을 보조하여 한진해운의 컨테이너를 기타 기업을 통해 운송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해운항구업무청에 핫라인을 설립하고 구역의 기업들에게 통보하여 한진해운과 연관된 사업생산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급하고 작용, 영향, 채무와 제안건의(있을시)등을 모색하여 정부기관들이 법률을 통해 적합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고하고 한진해운의 파산에 따른 베트남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베트남 항주협회, 전문분야협회와 베트남 운송분야 협회는 회원기업들에게 수시로 정보를 공급하고 상담, 보조하여 대체 운송기업을 찾아 화물의 배달지연을 방지하고 회원들의 경제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항구의 작업지연도 방지해야 한다. 또한 베트남 해운항구업무청, 수출입지국(상공부)과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여 한진해운과 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화물상황을 확인하여야 한다.

[베트남뉴스_루튀(Lưu Thủy)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