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지속적으로 상승
예금금리, 지속적으로 상승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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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은행들이 지난주 신용 채무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금리를 조정했다.

비엣캐피탈(VietCapital)은행의 6개월 예금 이자는 9월 5일부터 0.1%에서 7.1%로 상승됐다. 13개월 이자는 7.5%에서 7.8%로 조정됐다. 이 은행의 18개월 예금 시 이자율은 8.2%이다.

이와 비슷하게 VP Bank도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0.1~0.2% 소폭 상승한 새로운 이자율 적용표를 발표했다. 가장 높은 이자율은 36개월 예금으로 7.7%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

베트남 수출입은행(Eximbank)에서 2016년 프로그램에 따라 예금 시 이 은행의 예금금리는 일반적금 이자율보다 0.3~0.4% 높다. 이외 다른 은행들도 초기이자율을 소폭 상승시키고 있다.

예금 금리 인상에 대한 이유로 남부의 한 은행의 지도부는 이는 자본을 재조정시키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도부에 따르면 현재시점 기업들의 장기대출요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은행들은 장기대출의 이자율을 증가시켜 중, 단기 대출을 위한 자본을 마련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 3분기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상승한 신용조직도 몇 군데 있다 덧붙였다.

또한 신용 빚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은행들은 이자율을 높여 대출에 필요한 자본을 마련하고 있다. 남부에서 활동하는 한 은행의 부회장에 따르면 8월 말까지 계산하면 은행의 대출 빚은 9% 상승되었으나 금리는 8.5%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의 정보에 따르면 2016년 8월 23일까지 통산한 결과 경제의 신용은 2015년 대비 9.09% 상승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6년은 지난 년도들과 다르게 신용상승도가 호전적인 년도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기엔 성장하지 않고 연말에 급격히 상승하는 등의 경우가 아닌 각 월마다 비슷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웬찌히에우(Nguyễn Trí Hiếu) 박사는 현재 재정시장의 기본 금리는 정부와 중앙은행이 대출하는 기업, 개인을 위해 이자율을 낮추고 있지만 여전히 상승하는 추세라 평가했다. 하지만 세계와 베트남의 재정시장의 변동을 앞두고 각 은행들은 이자율 상승으로 유동성을 해결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는 기간 내 이자율이 하락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뉴스_화이투(Hoài Th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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