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콤뱅크(Vietcombank), 호치민시 집행위원회 회담 개최
비엣콤뱅크(Vietcombank), 호치민시 집행위원회 회담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8.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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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일, 딩라탕(Đinh La Thăng)정치부 의원, 호치민시 집행위원회 서기관과 비엣콤뱅크 지점들 간 회담이 열렸다.

응이엠쑤원타잉Nghiêm Xuân Thành) 비엣콤뱅크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호치민시가 발행하는 2조-3조 동 규모의 도시 채권에 투자하여 자본을 확보하고 중점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비엣콤뱅크는 회계, 카드사, 예산 수거/분회 등의 업무를 하는 기업들을 위해 재정 서비스 제공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타잉 이사장은 호치민시가 비엣콤뱅크가 재산 처리, 악성 채무 처분, 경제 발전을 위한 자금 확보, 아직까지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지점들에 대한 활동 지원을 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타잉 이사장은 정부와 국가의 발전 전략과 방향에 따라 비엣콤뱅크는 2020년까지 베트남 1위 은행으로 거듭나고 세계에서 가장 큰 은행 300개 안에 드는 목표와 전략을 세웠으며 국제적인 좋은 사례 등을 따라 관리 및 운영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엣콤뱅크의 많은 노력을 요하며, 그 중에서도 호치민시에 위치한 지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회담에서 호치민시 집행위원회 딩라탕 서기관은 비엣콤뱅크는 지난 50년간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베트남, 특히 호치민시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했다.

호치민시를 동남아시아 1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호치민시는 7가지 돌파 프로그램 및 발전 전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프라 시설 투자, 경쟁력 강화(기업 구조조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딘라탕 서기관은 비엣콤뱅크가 지속적으로 남부지방의 경제에 가장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은행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 집행위원회 지도부는 비엣콤뱅크가 지속적으로 투자확장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은행 서비스 분야에 있어서 수익의 비중을 증가시키고 도시 발전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베트남통신사_튀하(THÚY H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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