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밀크, 첫 온라인 판매
비나밀크, 첫 온라인 판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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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부터 호치민시에 있는 소비자는 비나밀크(Vinamilk)의 eShop 웹사이트 (www.giacmosuaviet.com.vn)에서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소비분야의 기업 중 이미 존재하는 상품 소개판매 매점, 백화점 외 전자 무역창에 투자한 기업 중 하나이다.

비나밀크 eShop에서 소비자는 비나밀크의 분말우유, 영양분말, 연유, 우유, 요거트, 음료수, 아이스크림, 원두우유, 치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생산자가 품질을 보증하며 소비자를 위해 구체적인 영양정보 또한 기재되어 있다. 구매자는 물건을 받을시 현금으로 계산하거나 국내, 국제 카드로도 온라인결제가 가능하다.

10월부터 소비자는 전자상업 페이지 졋머스아비엣(Giấc mơ sữa Việt)에서 온라인구매가 가능하다.

아침 10시 이전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한다. 이후 주문은 확인절차 이후 24시간이내에 소비자에게 배달되며 최소 주문량 300,000동부터 무료로 배송한다. 초기에는 호치민시의 시내 군, 현에 거주하는 고객에게만 배송이 가능하다.

비나 밀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고변경, 고객을 위한 편의증가와 새로운 판매창구 개설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우유분야의 1위 자리를 지키려는 기업의 노력입니다. 이제부터 번거롭게 이동할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하는 상품을 고르면 배송까지 해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10월 중 비나밀크 eShop에서 구매 시 일반 매장에서의 프로모션 외에도 소비자는 5% 할인, 1+1, 경품 등의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의 주문은 100% 경품을 받는다.

비나밀크는 이후 온라인판매 창구를 확장해 전국의 성, 시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올해 2분기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은 12조4,490억 동의 수익을 올렸다. 6개월을 보자면 비나밀크는 작년 6개월 보다 18.6% 상승한 22조7,820억 동의 수익을 달성하였으며 세금 이후 이익도 동기보다 33% 상승한 4조9,726억 동이다.

올해 기업의 목표 수입은 44조5,600억 동이며 순이익은 8조2,660억 동이다. 6개월 만에 기업은 수입과 순이익 목표의 51%, 60%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

[베트남뉴스_탄탄(Thanh Tha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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