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연간 5% 우대 대출 이자 적용 받는다
중소기업, 연간 5% 우대 대출 이자 적용 받는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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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발전 기금(SMEDF, 투자계획부 소속)의 정보에 따르면, SMEDF는 2016년 안에 중소기업들을 위한 4개의 대출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 대출 자본금은 6,600억 동에 달하며 우대 이자율인 연간 5%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기업의 창조 변화 지원, 기업의 생산라인 지원, 농림수산 품 가공/보관, 전자 분야 산업 부자재 생산 지원, 폐수/쓰레기 처리·관리 활동 지원, 각 기업들에게 100~250억 동의 대출 지원(기한18~24개월)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SMEDF의 황티홍(Hoàng Thị Hồng)사장은 "국내 중·소기업들은 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는 약 50만개의 기업들이 있는데, 이중 대다수인 98%가 중소기업이다. 총 국가 예산 중 33%를 중소기업들에 의해서 얻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GDP 45%, 인력 창출에 62%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재정 부분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다. 그 이유는 각 상업은행들의 이자율과 더불어 조건들이 높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까지 수속 절차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기금의 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출을 받으려면 기업은 중소기업 조항 제6조와 법례 번호 13/2015/TT-BKHĐT의 기준을 충족해야만 하며, 프로젝트나 생산 경영 방안, 기초 생산 실현에 대해서 대출이 가능하다" 며 "이외 기업의 창조 변화 부분에 대한 지원을 받으려면 각 기업은 6개 항목 중 최소 한 가지에 속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거나 창조 촉진 프로그램의 투자 스폰서가 베트남 정부나 외국인이어야 하며 벤처 캐피탈의 투자 지원 업체, 국가 창업 기업 대회 최소 3등 이상, 과학 기술, IT, 기업 인증서, 기술 발전을 위해 국가 예산을 사용하는 기업 등의 항목 중 한 개라도 충족을 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로 인해 기술 특허나 각 기업에 연관 된 유익한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이와 같은 기술을 이전 받는 경우 정부 수상 시행령에 따라 기술 인증 이전 계약을 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베트남뉴스_아잉(D.A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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