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대다수, 인터넷뱅킹 사기 우려
사용자 대다수, 인터넷뱅킹 사기 우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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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 인터넷 사용자 대다수가 인터넷뱅킹 사기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발행된 통보중 캐스퍼스카이(Kaspersky) 보안기업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실행한 설문에 참여한 55.5%의 참여자는 인터넷뱅킹 사기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이는 2016년 소비자와 연관된 보안위험과 관련해 비투비 인터내셔널(B2B International)과 캐스퍼스카이가 공동으로 실행한 설문의 결과다.

이외에는 57%의 참여자가 인터넷뱅킹으로 거래시 공격당할 가능성을 고려했고 68.5%의 참여자는 은행거래와 관련하여 신뢰가 가는 보안책이 나올 시 인터넷뱅킹을 더욱 자주 사용하겠다고 답하였다.

인터넷 보안업체인 캐스퍼스카이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싱가폴의 사용자중 0.81%가 은행 트로이목마 바이러스 (2분기 싱가폴은 세계에서 가장 은행 트로이목마 바이러스가 감염되기 쉬운나라 탑10국가 중 하나)가 감염되었으며 이 기업에 의해 복구되었다. 또한 러시아와 스리랑카는 피해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6년 2분기는 베트남과 인도가 피해자가 가장 많은 국가)

비탈리 캄룩(Vitaly Kamluk) 캐스퍼스카이 태평양아시아구역 연구분석팀 팀장은 "현재의 재정문제는 온라인과 은행 트로이목마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위험에 처해 있으며 컴퓨터, 태블릿 PC, 스마트폰도 영향을 받고 재정조직, ATM외 심지어는 PoS의 입력시스템까지 위험하다" 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위조 웹사이트, 재정과 관련한 정보를 요구하는 모르는 이메일등을 조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조직들은 보안시스템을 자주 검사하며 재정거래를 주요로 하는 컴퓨터를 중심으로 검사할 것을 강조한다.

[베트남통신사_옌튀(YÊN THỦY)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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