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은행-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참여
중앙은행, 은행-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참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0.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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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호치민시 지점에 따르면, 3분기부터 16개 상업은행이 178조 1,179억 동을 19,156개 기업에 풀어, 은행-기업 간의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은행들이 대출 고객들과 연초부터 약속한 총 금액은 211조 5,480억 동으로, 미화로 환산하면 약 1,500만 달러이다. 중앙은행 지점은 상공업 사무소, 중개업소와 협력하여 525명의 고객에게 5조 431억 6,000만 동을 4차례에 걸쳐 대출해 줄 것을 약속했다. 각 은행들은 각 군, 현과 협력하여 13,254명의 고객들에게 10조 4,490억 동을 대출했다.

단기 대출 이자는 연간 7%를 넘을 수 없으며, 중장기 대출의 경우 연 9%대를 넘을 수 없다. 올해의 마지막 3개월간 올해 초에 세웠던 목표인 250조 동(작년 동기 대비 110조 동 증가)을 달성하기 위해 각 은행들은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들과 발전 지원공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에게 80조 동을 추가적으로 대출해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주관 하에 2016년 4월 1일부터 2017년3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시장 안정화 프로젝트에도 각 은행들이 기업들에게 1조 3,280억 동을 대출해줄 것을 약속했다.

은행이 기업에게 대출해준 대출금 중 7,040억 동은 단기 대출, 4,600억 동은 중장기 대출로 단기 대출의 경우 석유, 해산물, 식품, 우유 등의 제품에 따라 연 4.15-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중앙은행은 상업은행들에게 TPP 체결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품질 좋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생산, 경영 활동 및 기술 혁신에 투자하는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뉴스_쑤언(T.Xuâ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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