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력적인 소매 판매시장 TOP30 선정
베트남, 매력적인 소매 판매시장 TOP30 선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7.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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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매발전지수(GRDI)에 의해 베트남이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지정한 매력적인 소매 판매 시장 TOP30' 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여러 상업 협정을 체결하고 여러 관세와 상품 세금을 제거하여 소매시장을 넓히고 있으며, 베트남 소매시장 업계는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2011-2015년을 보면 베트남 총 소매 판매 매출과 소비가 동등하게 상승하고 있는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총 소매 상품 판매 매출이 2,470조 동을 기록하여 총 소매부분과 소비매출 중 76.2%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숫자는 6월 28일 열린 '베트남 소매 판매 분야 정책, TPP 및 EVFTA 통합으로 따른 리스크' 회의에서 나온 숫자라고 밝혔다.

베트남 소매 판매 분야에 대한 전망에 대해 많은 시장 연구 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베트남 소매 판매 시장은 많은 잠재력과 가까운 시간 내에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베트남 소매 판매 시장은 많은 긍정적인 요소로 인해 높은 이윤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는데, 베트남 인구가 9,170만 명에 이르고 황금 인구 층을 가지고 있어서 소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12가지의 소매 판매 형태 중 현대적인 소매 판매 모델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통적인 소매 형태인 시장, 이동식 판매 등은 성장 전망이 높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외 가장 주목받고 있고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형태로는 통합 슈퍼마켓과 쇼핑센터가 전망이 좋은 소매 형태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베트남 소매판매 협회장인 딩티미로안(Đinh Thị Mỹ Loan)박사는 "현재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대규모 소매판매 업체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고 베트남 국내 소매업체들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다" 고 지적하며 "동시에 경쟁 압력으로 소매업체의 상당수가 도태되고 시장을 떠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국내 생산품은 외국 소매판매 시스템에 진출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같은 관점을 가지고 있는 VCCI(베트남 무역&공업협회) 사장인 응웬티투짱(Nguyễn Thị Thu Trang)박사는 "베트남 소매판매는 분야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며 여기에 국내기업, 외국계 기업 상관없이 정책적으로 베트남은 적합한 지원을 통해 기업 통합 과정이 빠르게 촉진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총괄적으로 이와 같은 국가의 지원은 소매판매 분야 발전과 시스템에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통신사_미프엉(MỸ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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