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하남(Hà Nam)지역에 가정용 청소용품 공장 건설
한국 기업, 하남(Hà Nam)지역에 가정용 청소용품 공장 건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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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Hà Nam)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5월 13일 한국의 HTC 그룹에게 가정용 청소용품 및 방음 자재 생산 공장 투자 건설 프로젝트의 투자 등록 인증서를 수여했다.
HTC 그룹이 건설하는 가정용 청소용품 및 방음자재 생산 공장의 면적은 20,000m2 로, 주이띠엔(Duy Tiên)현 동반(Đồng Văn)I 공업단지에 위치해있고 총 투자금액은 800만 달러에 달한다.
프로젝트 건설 기간은 투자인증서를 발급받은 날짜로부터 12개월이며 프로젝트 활동 기간은 50년으로,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120여명의 지역 근로자들에게 연 평균 수입 500만동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되는 동시에 납세를 통해 지방 성 예산에 10억 동 이상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창복 HTC 그룹 사장은 "몇몇 지방 성을 방문하여 투자 환경을 조사한 결과 하남 성이 가장 적합하다고 느껴져 이곳에 공장 건설을 투자한 것이라고 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할 것을 약속하며, 하남 성으로부터 공장이 빠른 시일 내에 생산 활동을 시작해서 효율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요청했다" 고 전했다.
투자 인증서 수여식에서 응웬쑤언동(Nguyễn Xuân Đông) 하남 성 인민위원회 주석은 기업이 계획했던 대로 투자를 진행하고 베트남의 법 규정, 정책을 준수하는 동시에 성 주민, 근로자들의 삶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진지하게 임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응웬쑤언동 주석은 기업의 성공을 하남 성의 성공이라고 여기며 늘 기업 옆에서 최선의 투자, 생산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트남통신사_응웬찡(Nguyễn Ch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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