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빈(Trà Vinh)성에 한국 2단계 풍력 발전소 4조9000억 동 투자된다
자빈(Trà Vinh)성에 한국 2단계 풍력 발전소 4조9000억 동 투자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5.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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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빈성 인민위원회는 투자자 Woojin Construction CO., LTD(한국)의 풍력 발전소 2단계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승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위치는 쯔엉렁화(Trường Long Hòa)마을 해안 갯벌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풍력 발전소의 출력은 96MW 규모이며, 48개의 터빈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간 생산량 같은 경우 332.438 MWh 규모이고 프로젝트 총 면적은 2.445헥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총 투자금의 경우 약 4조9520억 동(약 2억4760만 달러)에 이르며, 자기자본 20%와 은행 자본 80%로 50년간 실현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목표는 전기를 생산하여 국가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며,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메콩델타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유한회사 풍력 쟈빈1은 한국-쟈빈 풍력발전소 1단계 프로젝트 건설에 착공했으며 출력 규모는 48MW고 총 투자금 1억3000만 달러가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상에 따르면 2017년 2월부터 가동이 될 전망이며 연간 173,000MWH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쩐안융(Trần Anh Dũng)쟈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상공부는 2020-2030년 성 풍력 발전 개발 계획에 대한 승인을 하였으며, 이에 따르면 2020년까지 출력 270MW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고 생산량은 6억3400만KWH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성은 현재 6개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두 유인하이(Duyên Hải)현 해변 갯벌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쯔엉렁화(Trường Long Hòa)마을에 3개의 프로젝트가 계획되며 2개의 프로젝트는 힙탄(Hiệp Thạnh)마을, 1개의 프로젝트는 동하이(Đông Hải)마을에서 실현된다고 전했다.

[베트남통신사_푹선(Phúc Sơ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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