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들이 예금유치, 은행서비스 이용을 위해 각종 프로모션 등을 내놓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 주식상업 은행(NCB)와 베트남 대중 주식상업 은행(PVcomBank)은 전국에서 중앙은행이 시행하는 절약주간을 맞이해 예금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국민 주식상업 은행은 22일까지 여성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000만동, 1개월 이상 예금하는 여성고객 또는 프로그램 진행시 지불계좌로 거래한 내역이 있는 여성고객, 첫 예금 또는 카드, 인터넷뱅킹, 문자뱅킹 서비스 패키지로 지불계좌를 신설하는 개인고객에 경품과 우대 이자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이 상품은 매년 이자율에 0.1%를 더하며 지불, 출금, 계좌이체의 수수료를 면제하고 3억동이상을 1개월이상 예금하거나 프로모션 진행기간 중 계좌 패키지를 등록할 시 경품을 준다.

베트남 대중 주식상업 은행(PVcomBank)도 올 연말까지 전국의 지점에서 예금하는 개인고객과 은행의 국제 마스터카드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총 30억동에 이르는 경품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3,000만동 이상을 1개월이상, 누적절약 상품에 6개월이상 예금하는 고객에게는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당 은행의 국제 마스터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최소 1천만동 이상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사용한 고객에게 2인을 위한 싱가폴 센토사(Sentosa)섬 2박3일 여행권,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 World Sentosa) 요양 상품권,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폴(Universal Studios Singapore), S.E.A 아쿠아리움(Aquarium)과 어드벤쳐 코브 워터파크(Adventure Cove Water Park)의 입장권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 메리타임 은행(Maritime Bank)은 전국에서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을 통해 송금, 이체하는 개인고객을 위해 4,000가지의 즉시증정상품, 추첨상품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2016년 10월 17일부터 2017년 1월 14일까지 메리타임 은행의 지점과 대리점(비엣아 은행[Việt Á Bank])의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송금, 지불받는 고객은 거래 당 최대 100,000동까지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500만동을, 2등 10명에게 명당 100만동을 증정하여 총 2억동을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_튀린(Thùy Linh)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