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창업지원센터 개설 예정
호치민시, 창업지원센터 개설 예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1.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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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호치민시 증권거래소(HOSE)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창업에 대한 미팅에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응웬탄퐁(Nguyễn Thành Phong) 주석은 호치민시에 창업지원센터 개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응웬탄퐁 주석에 따르면 창업 센터는 창업발전, 기업 간 협력, 창업과 훈련체제의 효율성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응웬탄퐁 주석은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한 생태계를 형성하는 구체적인 정책체제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시는 각 부서, 청, 특히 HOSE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업발전에 대해서는 많은 대상이 참여하도록 정책을 구성하고 다양한 조건을 만들며 시에서는 주요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퐁 주석은 창업은 개업과는 다른 개념이며 이에 알맞은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 지도부는 창업자들과 면담을 통해 요구를 듣고 동행하며 알맞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지도부에 올리는 보고에서 레하이짜(Lê Hải Trà) HOSE 상임 부사장에 따르면 법적인 면에서 보면 정부는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체제를 통해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각 부 서는 소수 정책체제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설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2015년 베트남에서는 67개의 기업만이 자본을 성공적으로 투자받았다.

쩐닥신(Trần Đắc Sinh) HOSE 이사회장에 따르면 각 부서뿐만 아니라 지방정부들도 창업과 창업기업 보조에 관한 문제를 논의 중이다. 하지만 각 지방정부, 부서는 서로 독립된 정책이 존재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연결을 통해 창업을 추진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의 상황에 미루어 HOSE의 지도부는 스타트업을 위한 증권시장을 개설해야한다는 내용을 호치민시에 건의하며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결하는데 시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의 인프라와 잠재력을 통하여 HOSE는 창업생태계를 위한 정책체제를 연구, 제안할 것이며 경험과 장비를 지원할 것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1,800개의 스타트업이 21개의 창업보육원을 형성하며 7개의 조직이 20개의 직장공간을 통해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외국의 20개 벤처펀드가 베트남에 대표사무실을 개설했다.

[베트남통신사_미픙(Mỹ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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