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언쩌우(Tuần Châu) 국제여객터미널 신설
뚜언쩌우(Tuần Châu) 국제여객터미널 신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1.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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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언쩌우 그룹이 세계자연문화유산인 하롱(Hạ Long)만의 관광객을 위해 뚜언쩌우 국제여객터미널의 터미널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설된 터미널은 이전 터미널을 투자, 개조, 확장, 디자인 후 8,000m2이상의 면적이다. 신규 터미널은 역할에 따라 △국내 수로 항구업무기관 △하롱만 관리부 △터미널 관리부등 관리기관을 위한 수속창구 △슈퍼마켓 △아동용 놀이터 △의료센터 △민속음악 △우체국 △여행정보구역 등으로 구분됐다.

신설 터미널은 대형스크린 통해 하롱만 관광 여객선의 정보를 제공하며 무료 식수, 물티슈 등을 제공한다. 또한 1,000개 이상의 의자를 보유해 세계자연문화유산 하롱만의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팜탄뚱 뚜언쩌우 국제여객터미널 CEO에 따르면 이전 터미널은 하롱만을 찾는 7일 7000명의 관광객을 수용했지만 신설 터미널을 통해 1만명 이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신설 터미널은 양방향 에어컨과 터미널에서 부두까지 그늘막을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돕는다.

팜탄뚱 뚜언쩌우 국제여객터미널 측은 "꽝닌(Quảng Ninh)성은 나날이 상승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요구에 따라 고품질 관광분야로 발전하기를 원한다" 며 "뚜언쩌우 국제 여객 터미널 신설은 관광인프라를 완성시켜 하롱만의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줄 것" 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반득(Văn Đức)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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