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제 8 회 호찌민시 도서 전람회' 가 '호찌민시에서' 도서문화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2014년 도서 전람회에서는 내수 및 외국 160개의 출판사의 책과 책을 발행하는 회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책 전람회에서는 200.000권 이상을 전시하며 500개의 매장에서 2천만 본 이상이 참여한다. 이는 2012년 작년보다 10% 상승한 수치이다.

절판이 되어 구하기가 힘든 도서들, 한권 밖에 없는 책, 양서로 구분되었던 책들, 예쁜 디자인과 삽화로 유명한 책, 호찌민 주석에 대한 책, 보응웬지압 (Vo Nguyen Giap) 대장군에 대한 책, 베트남의 근본과 사상에 대한 책, 명인 책 그리고 경제 책자 등, 주제와 구역별로 책을 구별해 전시한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이번 책 전람회에서 하노이 및 북쪽 지방에서 온 출판사들에게 특별한 구역을 따로 배치했다.

외국 출판사의 책을 위한 구역에서는 영국, 미국, 일본, 프랑스, 싱가폴 그리고 태국 등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책과 베스트셀러들도 전시하게 된다. 이 전람회에서는 독자들에게 수많은 책을 소개하게 될 뿐만 아니라, 작가들과 책에서 나오는 인물 그리고 재향군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 또한 만날 기회를 갖게 되고 창작에 대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전람회에 방문하는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 총 넓이 200m2 규모의 놀이터가 다양한 놀이와 함께 준비되어 있고 관람자들은 무료 무선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다.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