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농식품 베트남 판촉행사가 하노이 롯데 동다점 K-Mart 상설매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판촉전은 경기도의 농산물 명품 브랜드인 <G마크> 인증 제품군을 베트남에 소개하는 행사로 롯데 동다와 K-Mart 경남·미딩점에서 지난 10월 21일부터 10일간 진행되며 시식행사를 통해 참여도를 높였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 제품군은 첫째로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와 연결된 새싹은 씨앗을 뿌릴 때부터 정성을 다한다는 신뢰와 의지를 바탕으로 생산에서 가공·유통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보장된다. 지난해 G마크 상품 매출액은 7,213억 원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했다. 2003년 총매출액 1,000억 원 돌파 후 불과 7년 만에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금번 판촉전의 주력 제품은 산양산삼주(대농바이어)와 경기도의 쌀, 차류, 식혜, 면류, 제과, 음료 등이 소개됐으며 곧 안성배도 출시될 예정이다.
K&K Global Trading은 베트남 최대 한국 식료품 및 신선 농산물 유통 기업으로 2002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안전하며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국 농식품 판매 및 홍보 및 진출의 쇼케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K-MARKET, STAR KOREA와 K-FOOD 등 베트남 전역에 총 9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10월 21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김동관 aT하노이지사장, 고상구 K&K Global Trading 회장, 문제열 경기도청 과장, 황성헌 대농바이어 대표와 현지 언론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 농식품 명품 브랜드인 'G마크' 인증 제품군 소개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하노이 한인지 이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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