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기업, 디지털 서명 도용, 탈세 연루
일부기업, 디지털 서명 도용, 탈세 연루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1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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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관국은 각 기업들의 디지털 서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세관국에 따르면 최근 수출입 기업들의 디지털 서명을 불법으로 이용한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도용된 기업들의 디지털 서명은 대부분 세관 신고 서비스를 담당하는 업체, 수속을 담당하는 대리점의 직원들에 의해 도용됐다.

또한 이들 대부분은 디지털 서명을 도용해 세관 관리 시스템인 VNACCS를 통해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몇몇 디지털서명 불법 도용 사실이 적발됐고 도용된 디지털 서명은 물류 수량을 줄여 세금을 덜 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됐다.

이에 따라 세관국은 기업들에게 회사의 디지털 서명 관리를 강화 할 것을 통보 했으며 도용이 있을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_녀으(Q.NH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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