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치민 스마트 건설시장 진출 원해
미국, 호치민 스마트 건설시장 진출 원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1.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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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응웬 탄 퐁(Nguyễn Thà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메리 타노우카(Mary Tarnowka) 주호치민 미국 총영사, 일부 미국 대표 단체, 미국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 건설 시장에 대한 협동문제에 대한 교섭을 가졌다.

응웬 탄 퐁(Nguyễn Thành Phong) 씨는 스마트 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현재 호치민시는 스마트 도시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대적이며,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호치민시를 경제, 무역, 과학기술, 지역기술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스마트 호치민시 건설 대안에 대해 교통, 보건, 전자 정부 수립, 사회 안전 질서 보장이라는 주요 문제들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건설 자원에 대해 기반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응웬 탄 퐁(Nguyễn Thành Phong)씨는 스마트 도시 건설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기술, 능력과 경험을 높게 평가하며 미국 기업과 호치민시 사이의 협동 가능성을 크게 긍정하였고 호치민시는 미국 기업들과 스마트 호치민시 건설 과정에 함께 진출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메리 타노우카(Mary Tarnowka) 미국 총영사는 "시간을 내주신 호치민시 간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회담에 참여한 미국 기업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에서 스마트 도시를 건설한 경험이 있는 업체들"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기업들은 이번 교섭을 통해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협동 체제를 이해하고 현대도시의 여러 문제점 해결을 위해 다분야의 현대 기술을 호치민시에 적용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메리 타노우카(Mary Tarno wka) 총영사는 "미국 기업들의 참여와 함께 미국에서 학습, 연구한 베트남 인재들이 모여 호치민시를 세계 내 살고 싶은 도시, 스마트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섭에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각 관련 기관을 대표해 교통체증, 교통체계 건설, 사회의 안녕과 질서 유지 문제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 미국 기업들과 의논했다.

[베트남통신사_쑤언쿠(Xuân Khu)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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