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치, 140여 개국으로 수출된다
베트남 참치, 140여 개국으로 수출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5.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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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딩(Bình Định)성, 푸 옌(Phú Yên)성과 카잉 호아(Khánh Hòa)성 등에서 참치상품을 개발하고 2년 후 140여 개국으로 수출을 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곳의 성들은 다랑어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지역이다. 위의 각 3개의 성에는 참다랑어와 황다랑어, 가다랑어를 주로 잡는 어선들이 2372척이 있고 작년 총생산량은 9만 2천톤이 넘었다. 지역 어민들은 계속해서 어선을 끌고 나간다.

2012년에 참다랑어 1키로의 가격은 5만동에서 6만동이었지만 올해에는 키로 당 9만5천동에서 10만동을 넘고있다.

현재 15개의 제조 및 수출기업들이 들어 서있고 138개국으로 수출을 하고있다. 미국이 가장 많은 양을 수입하고 있으며 뒤이어 유럽, 태국, 이스라엘, 일본 등이 수입을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참다랑어는 냉동 통조림, 냉동 참치 등의 여러 종류로 제조되며 베트남 참치통조림 수출액은 작년에 5억불을 넘겼다.

이 같은 수치는 베트남 수산물수출 총액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베트남뉴스_밍롱(Minh Lo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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