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리에우(Bac Lieu)에 첨단 하이테크 기술이 적용된 새우 양식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박 리우에 첨단 농어업개발단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공포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리우 첨단 농어업개발 단지는 새우의 과학적 연구 및 개발을 위해 새우산업에 중점을 둔 하이테크 단지다.

첨단 양식단지는 박리우 지방 인민위원회 소속으로 새우 하이테크 단지는 총 418.91 헥타르로 조성된다. 위치는 박리우 시의 힙탄 지역 내에 설립될 예정이다.

단지에서는 새우의 사육 과정 연구 및 육종개발, 사료연구, 새우의 가공과 보존 처리 등 전 과정을 연구 지원한다.

또한 첨단 기술의 새우생산 모델에 대한 연구, 적용, 테스트 및 시연을 통해 메콩강 하류 지역의 새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아울러 메콩 델타 지역과 베트남 전국의 새우 산업에 도움을 줄 인력자원을 양성하고 새우 관련 박람회 및 전시회도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농업 지역의 과학 및 기술 활동은 과학 및 기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러가지 혜택을 지원 받는다”며 “중앙 정부는 하이테크 농업 단지 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우대 정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녀으찡(Như Chính)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