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선두주자 부영그룹, ‘국제아파트’ 분양
임대주택 선두주자 부영그룹, ‘국제아파트’ 분양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6.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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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베트남 하노이시 하동구 모라오신도시 CT-2∼7구역에 짓고 있는 ‘부영 국제아파트’의 분양에 들어 갔다. 이는 부영그룹이 해외에 짓는 첫 번째 단지로 동남아 전진기지로써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하 2층∼지상 30층, 전용면적 73∼108m² 10개동 3,482채 규모다. 이 중 CT-4, 7구역에 들어서는 756채가 분양된다.

지난 6월 14일 하노이 한디코(Handico) 빌딩 2층의 모델하우스 개관 겸 분양식이 개최되었다. 류해필 부영그룹 사장은 사랑으로 지은 집 동남아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11년 동안 지급해왔다며 부영은 한국에 30만호 주택 공급을 해왔고 동남아 전진기지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첫출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부영은 동남아 일대에서 해온 사회공헌에 이어 건설사로써의 직접적인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영 국제아파트는 하노이 2A지상철과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하노이 시청에서 11㎞,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32㎞ 떨어져 있다. 분양신청은 베트남 하노이시 한디코(Handico) 건물 2층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할 수 있다.

[하노이한인회지=이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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