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기업민원 원스톱 서비스 도입
호치민시, 기업민원 원스톱 서비스 도입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7.12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기획투자청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해 투자 등록증 및 사업자 등록증을 한 번에 발급하는 원 스톱 서비스 도입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기획투자청은 투자 등록증 및 사업자 등록증의 접수와 처리 및 반환에 서비스 초점을 맞추고 있다(2017년 2월과 4월 공문에서 베트남 기획 투자부는 외투자의 투자 등록 및 사업자 등록 절차의 간소화를 안내한 바 있다).

쩐 빙 뚜웬 (Tran Vinh Tuyen)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주석은 “원 스톱 서비스가 호치민시의 각 부서들이 개인과 기업을 위한 행정 절차를 처리할 때 상당히 호의적인 분위기이며 개방성과 투명성 및 편의의 방향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자 원 스톱 서비스를 적용하는 관련 기관들의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관련 기관들은 원스톱 서비스 처리를 위해 서류와 신청서를 받기 위해 우체국과 협조하기 시작했고 공공 우편을 통한 행정 절차 처리는 업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하고 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18,030 개의 기업이 신규 등록했으며, 총 등록 자본은 2,275억 1400만동(전년대비 11 % 증가, 등록 자본금 58 % 증가)에 달했다.

사업등록내용 변경 기업은 26,137개이며, 자본금은 2651억 6500만동(전년 대비 10% 증가, 추가 자본금 3.5배)에 달했다.

또한 호치민시에는 340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총 투자액은 3억 7,480만 달러다. 조정된 91 개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3억 4,650만 달러다.

[베트남통신사_황뚜엣(Hoàng Tuyết)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