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750명, 베트남 주택 소유권 인증 받아
외국인 750명, 베트남 주택 소유권 인증 받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8.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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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설부는 2014년 주택법에 따라 750명의 외국인에게 베트남 주택 소유권을 정식으로 부여했다. 이는 구주택법(số 19/2008/QH11) 8년 동안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사빌스 부동산의 통계에 따르면, 호치민시 부동산 시장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외국 고객과 수천 건의 성공적인 거래가 이미 이루어졌다. 2017년에는 짧은 시간 내에 외국인이 소유한 많은 프로젝트가 있었다.

현재 외국인 기관 및 개인의 베트남 내 주택 소유와 관련된 법률은 소유 조건, 소유하는 주택 수 등에서 거의 개방된 상태이다.

법률의 개방으로 인해 베트남에서 주택을 살 외국인의 구매 매력은 시장을 위해 더 많은 자본과 유동성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고급 부동산 분야는 발전할 여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건설부의 주택 및 부동산 시장관리국의 설명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을 사는 외국인의 거래는 실제로 그렇게 많지 않다. 외국인의 경제적 능력, 베트남에서의 일자리, 주택 수요, 위치, 가격 등과 같은 많은 요소들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응웬 카잉쥬 사빌스 부동산 대표는 “현재 베트남 부동산 소유에 대한 외국인을 위한 법적 절차는 거의 3년간의 경과로 기본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베트남통신사_투항(Thu Hằ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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