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프로(Cleanpro) 세탁 프랜차이즈, 하노이 진출
클린프로(Cleanpro) 세탁 프랜차이즈, 하노이 진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9.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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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한국의 세탁 프랜차이즈 브랜드 클린프로(Cleanpro)가 진출했다.

미국의 드라이 클리너스(Dry Cleaners)와 LG의 유통업체의 합작사인 클린프로는 2008년부터 말레이시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했으며 호치민에서도 영업 중이다.

클린프로는 동남아시아에 800개 매장에 도달했으며, 세탁소 체인은 가까운 장래에 계속해서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탁프랜차이즈는 베트남에서 매우 새로운 분야의 사업이지만, 가능성이 많은 분야다. 특히 베트남 인구의 약 3분의 1에 불과한 말레이시아에서 자동 세탁기 점포는 모두 수천 개에 도달했으며, 그 중 클린프로는 700개 이상의 점포를 소유하고 있다.

클린프로 베트남(Cleanpro Viet nam)은 호치민시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베트남 전역으로 점차적으로 그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클린프로의 베트남 드라이클리닝 체인은 말레이시아를 압도하는 숫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클린프로 점포는 투자자들에게 이상적인 비즈니스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드라이클리닝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린프로의 고객은 깨끗하고 빠르며 최대한 시간 절약하는 한국의 앞선 드라이클리닝 기술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특히 "모든 사람, 모든 집에서 세탁이 가능하게"라는 모토로 클린프로는 고객이 비용 걱정 없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고객은 카드 또는 동전을 사용하여 세탁 및 건조 시에 셀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대기 시간에는 무료 Wi-Fi로 깨끗하고 현대적인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세계 최대 세탁기 공급 업체인 LG의 대표도 참석했다. LG 그룹의 아시아 지역 세일즈 매니저인 타이거 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베트남에서의 클린 프로의 사업이 성장하기를 바란다. 한국의 자동 드라이클리닝 기술은 좋은 솔루션이며, LG는 베트남 드라이클리닝 기술 분야에서 최고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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