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하롱(Hạ Long)조선회사와 베트남어업감시국(농업농촌개발부 소속)이 협력하여 꽝닌(Quảng Ninh)성 하롱만에서 베트남 최신식 초계함 시험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선박은 기호 KN-781을 부여받았으며, 베트남의 최신식 초계함으로 평가되었다.
초계함 KN-781호는 헬리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갑판이 있고, 12,000이상의 마력을 낼 수 있으며, 5,000해리 연속 운행이 가능하다. 초계함 뱃머리는 뾰족한 모서리로 되어있고, 선체는 두꺼운 철강으로 되어있으며, 150m까지 발사할 수 있는 물대포와 대용량 확성기가 설치되어 있다.
선박공업공사(SBIC)에 따르면, 조만간 SBIC에서도 동해바다에서 어업감시 역량 강화를 위해 이와 비슷한 선박 6척과 중형 초계함 15척을 건조하여 공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회에서 결정된 내용에 따르면, 어업 감시와 해경, 어민 지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총 16조동이 투자된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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