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Cần Thơ) 계획투자국에 의하면 껀터 성, 꺼도(Cờ Đỏ)군 타잉푸(Thạnh Phú)면에 위치하고 있는 타잉푸 첨단농업 단지(면적 100 헥타르, 투자금액 1천20만 달러) 건설에 투자할 것을 호소하고 있는 중이다.

타잉푸 첨단농업 단지는 생산단지, 상품 전시장, 서비스 무역 센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 첨단농업단지에서 전기천공법(electropora tion) 적용을 통해 벼 종자 생산(원종 연 160 톤, 보급종 연 2,500톤), 수산 종묘 생산(연 20억 마리)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타잉푸 첨단농업 단지에서 제품전시와 제품판매장 운영, 관광 기능을 겸할 것이다.

껀터 계획투자국에 따르면 국내투자자는 자금 대출이자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껀터시 인민위원회에 의해 발표한 토지 임대 조건 우대를 1년 동안 적용(토지 사용목적에 따라 공시가격의 0.75 ~ 1.5% 계산)받을 수 있고, 일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자금을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익이 발생한 때로부터 2년 동안 법인소득세 면제, 그 다음 3년 동안은 50% 감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베트남 신용기관과 은행을 통해 토지사용권과 토지상에 있는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껀터 농업농촌개발국의 팜반뀡(Pham Van Quynh) 국장은 "타잉푸 첨단농업 단지의 건설 목적은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벼 원종과 벼 보급종(특산 벼, 고품질 벼)을 생산하여 국내 판매와 수출을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 첨단농업단지는 민물수산 종묘(메기, 특산종 물고기, 새우)를 생산하여 우량종묘를 껀터와 메콩강 델타지역에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6,000헥타르 규모로 생태관광지를 조성할 계획도 있다.

[베트남플러스_테닷(Thế Đạt)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