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AM 측에서는 김흥수 코참회장, 이종회 명예회장, 최흥연 상임부회장, 신동민 호치민시 한국투자기업협의회장, 김명환 섬유협의회 회장 등 14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내 우리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홍준표 대표는 한국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턴 등의 우리 청년인력을 가능한 많이 채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참 측에서는 지난 2015년 발생한 베트남의 반중시위대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입은 우리기업에 대한 보상이 미온적인 상황에서 피해기업들의 정상화가 요원한 상태로, 정부 차원에서 베트남측과의 협의를 통해 피해기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해결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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