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식 개최
총영사관,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식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1.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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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지난 22일 주호치민총영사관 야외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축식에는 박노완 주호치민총영사관 총영사, 박남종 민주평통 호치민지회 지회장, 김태곤 월드옥타 호치민 지회장, 레탄리엠(Lê Thanh Liêm) 호치민시 위원회 부위원장 및 각국 총영사 등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노완 총영사는 “이번 개천절 경축식은 주호치민총영사관 신관 개관에 맞춰 행사가 진행됐다”며 “신관 개관을 위해 노고를 다하신 모든 분들 특히, 우진건설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갈수록 한-베 관계가 긴밀해 지고 있다”며 “특히 동기간 호치민에서는 대규모 한국 관련 엑스포가 열리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총영사관 측도 한-베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탄리엠(Lê Thanh Liêm) 호치민시 위원회 부위원장 또한 “4349주년 개천절을 맞는 대한민국에 호치민시 정부와 시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금년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의 관계가 수출, 문화, 관광 주요 분야에서 기록적인 지표들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호치민시 정부는 한-베 협력관계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축식은 새롭게 단장한 주호치민총영사관 야외마당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축사 후 개관 기념식수식, 축하행사, 디너타임으로 진행됐으며 한층 넓어진 야외마당은 기념식수와 잔디밭이 조성돼 경축식의 품격을 더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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