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거시 경제와 사회 번영, 환경 보전이 결합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을 아시아의 호랑이로 만들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월요일 회의에서 응웬 쑤언 푹 (Nguyen Xuan Phuc) 총리는 베트남이 항상 자연의 매력과 연관되어 왔음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베트남을 신흥 경제 부흥국으로 변화시키려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과정은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잠제력과 우서적인 경쟁력을 소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개발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리는 특히 “우리는 발전해야 하지만 그 누구도 뒤처지면 안 된다. 우리는 이 나라에 고통 받는 사람을 남겨두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행복하고 번영한 나라가 되어야지 민주적이고 번영한 나라가 될 뿐만 아니다.”고 말했다.
베트남 경제는 작년에 6.81% 성장하여 10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고, 이는 아시아 및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다.
하지만 작년 1월에 공개된 Oxfam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빈부 격차는 여전히 남아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 10년 동안 번 돈을 단 하루 만에 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부유한 사람들은 적어도 3천만 달러의 투자 자산을 가진 사람들로 정의되며, 빈곤한 사람들은 농촌 지역 VND 700,000, 도시 지역 VND 900,000을 버는 사람들이다.
보고서는 이어 베트남에서 약 200명의 매우 부유한 사람들의 연간 소득이 320 만 명의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베한타임즈=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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