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최근, 제본, 인쇄, 인쇄 후 가공, 복사 등의 활동을 포함한 인쇄활동 조건에 관한 결정서 60/2014/NĐ-CP호를 공포했다. 이 결정서에는 불건전한 내용을 담아 국가에 대항하는 내용, 민족 단결을 파괴하는 내용, 국가 기밀을 폭로하는 내용, 사생활 비밀과 그 외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비밀들을 침해하는 내용, 역사 사실 왜곡하는 내용, 민족 영웅이나 명인에 대한 반감을 담은 내용의 인쇄물이나 서류들을 제본, 인쇄, 인쇄 후 가공, 또는 복사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명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인쇄소나 복사 집이 허가나 규정에 따른 등록 없이 이러한 관련 활동을 하는 것 또한 엄격히 금지된다고 했다. 이 결정서는 2014년 1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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