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에서 EAFI기준에 따라 수산 양식
껀터에서 EAFI기준에 따라 수산 양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6.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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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터(Cần Thơ)성의 농업농촌개발국에 의해 EAFI(Ethical Aquaculture Food Index: 윤리적 수산 식품 지수)기준에 맞춘 수산양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AFI 기준에 따른 수산양식의 목적은 수산물에 대한 과학적 관리, 수산물 품질향상, 지역발전을 위해 수산물 발전, 수산양식자의 생계 보장, 환경 품질 유지, 기후변화 적응 등의 요구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제안은 베트남, 태국, 중국, 방글라데시에 의해 제시된 것이다.

껀터성 농업농촌개발국의 팜반뀡(Phạm Văn Quỳnh) 국장은 "껀터성에서 수산양식에 있어 첨단기술 적용을 포함한 과학기술 활용, 국제협력, 인력자원 개발, 식품안전 품질관리 강화,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GAP)에 관한 교육훈련 실시, 국제의 식품안전시스템(HACCP, ISO)에 따라 식품안전 보장 등 여러 사업을 종합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진행하기 위해 2020년까지 껀터성에서 해수면과 토지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고, 경제조직들이 수산양식에 많이 참가하도록 동원하고, 수산양식 인프라구축을 농업 인프라구축과 같이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중 수산양식 인프라와 농업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하기 위해 농업용수의 다목적 이용(벼, 경작물, 과일나무 재배와 수산양식용 용수 이용)을 위한 관개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다른 한편으로 껀터성은 톧녿(Thốt Nốt)군, 빙탄(Vĩnh Thạnh)군, 꺼도(Cờ Đỏ)군, 퐁띠엔(Phong Điền)군, 오몬(Ô Môn)구에 수산종묘 배양장을 건설하고, 동시에 메기 양식장과 민물새우 양식장을 조성하여 운영할 것이다. 껀터성의 목표는 26,000 헥타르의 규모로 수산양식장을 조성할 것이며, 민물새우 종묘 2억4천만 마리를 포함한 연간 수산종묘 23억 마리를 생산하여 공급하기 위해 수산종묘 배양장을 건설할 것이다.

또한 수출용 수산물 가공량은 2016년까지 연 140,000톤, 2016년~2020년까지 연 300,000톤에 달할 계획이다. 껀터성은 2020년 수산물 수출액이 70억 달러 이상 달할 목표를 세웠다.

현재에 껀터성은 빙탄(Vĩnh Thạnh)군의 타잉미(Thạnh Mỹ)면에 있는 214.7헥타르의 면적을 포함한 1등급의 수산종묘센터를 건설하는 중이다. 이 수산종묘센터 건설완료 후 연간 메기, 민물새우, 망둥이, 틸라피아 등 종묘 20억 마리를 껀터성과 메콩 델타 지역에 공급 가능하다.

또한 이 수산종묘센터에서 메콩 델타 지역의 희귀 수산물 유전자 보존을 위한 연구, 수산물품질 개선, 종자의 유전, 선별, 배양에 신기술 적용 등에 관한 연구 사업을 수행할 것이다.

2014년 껀터성의 계획은 13,500헥타르의 수면 면적 규모로 수산양식을 진행함으로써 180,000톤의 수산물을 생산할 것이다.

금년 5월말 기준 껀터에서 약 6,000헥타르의 수면 면적에 물고기, 새우를 양식하여 생산량이 55,000톤(그 중 메기수량이 44,000톤)에 달하였다. 또한 껀터에서 가공수산물을 41,000톤을 수출하여 수출액 약 1억7천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베트남플러스_테땃(Thế Đa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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