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 덴마크 의료부 장관과 환담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 덴마크 의료부 장관과 환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4.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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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 정부 청사에서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엘렌 트레인 노르비(Ellen Trane Norby) 덴마크 의료부 장관을 맞이했으며, 베트남 의료업계의 기술 발전과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덴마크 정부의 지난 수년간의 노력과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총리는 베트남 의료부의 보고에 따라 덴마크 측이 베트남 의료업계가 기술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전달하고, 무엇보다 각종 비전염성질병예방, 식품 안전, 환경 위생,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늘 의료 분야, 특히 국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앞으로 덴마크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여 의료 분야의 기술적,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 받고,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의료 시스템을 보다 현대적이고 완전하며, 공평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건강 증진, 질병률 및 사망률 감소, 평균 수명 향상,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총리는 앞으로도 덴마크 측이 지속적으로 베트남 의료분야를 지원하여 비전염성질병예방, 간부 양성, 의료 능력 향상, 국민들의 건강 증진 등과 같은 의료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 2단계의 지원 규모를 확대시킬 것이라고 제안했다.

총리는 덴마크가 가지고 있는 공동체의 전면적인 시민 건강관리시스템과 관련 민간업계 및 협회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 부문에서의 많은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하고 의료 분야의 정보통신응용에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덴마크 의료부 장관은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며, 베트남의 경제 개혁 속도는 놀랍고, 지난 시간 동안 양국 간에 쌓아온 협력 관계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엘렌 트레인 노르비 장관은 덴마크가 베트남 의료 업계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비전염성질병 예방 및 식품 안전 연구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엘렌 트레인 노르비 장관은 덴마크가 암예방, 당뇨 검진, 그 외의 비전염성질병진단 등에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측이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웬수언푹 총리는 베트남에 대한 장관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를 표시하며, 지금도 베트남 국민들의 평균 수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등의 질병 비율도 역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덴마크 측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통신사-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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