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4분기 과일 및 채소 수출 33.4% 증가
베트남, 1/4분기 과일 및 채소 수출 33.4% 증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4.1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은 1/4분기 과일 및 채소 수출을 통해 9.34억 USD를 벌어들였다.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및 미국이다.

농림부(MARD)에 따르면, 베트남은 3월 한달 동안 2.84억 USD의 과일 및 채소를 수출하였으며, 수입은 9200만 USD 이다.

1월부터 3월까지 과일 및 채소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하였으며, 주요 수입국은 태국 및 중국이다.

중부 고원 지방 럼동 및 북부 지방의 농업 종사자들은 3월 채소 가격의 폭락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무우와 양배추는 공급과잉으로 인해 가격이 kg당 1,000 - 1,200 VND 수준으로 폭락했다.

2018년에는농림 및 수산, 특히 채소, 돼지고기, 닭고기 가공 시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농업-농촌발전부의 농산물 가공 및 시장개발 부서는 밝혔다.

2017년도 과일 및 채소 수출은 전년대비 43.02% 증가한 35억 USD 이었다.

10대 수출 시장은 중국(75.6%), 일본 (3.64%), 미국 (2.94%), 한국 (2.59%), 네덜란드 (1.81%), 말레이시아 (1.43%), 대만 (1.33%), 태국 (1.03%), 아랍에미레이트 (1.01%), 러시아 (0.85%)이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