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오후3시 호찌민 한인회에서는 호치민 총영사관 박상순 영사 이임에 맞춰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박상순 영사는 법무영사로 취임하여 호찌민 한인동포들과 베트남 사람들의 비자 문제를 담당해 왔으며 재임기간 중 베트남 출입 관리국과의 비자관련 간담회를 통하여 비자문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을 해결하고 상호 간 소통의 장을 열어놓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충근 호찌민 한인회장은 박상순 영사가 그 동안 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호찌민 한인사회의 가장 큰 과제인 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주었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상순 영사는 2월 28일 이임하여 인천공항 출입국 관리소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후임으로는 유성오 영사가 취임하였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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