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 의료봉사 활동 참여
동나이 의료봉사 활동 참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3.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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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22일까지 호찌민에서 100km 떨어진 동나이 롱칸 지역에서 호찌민 한인회 주최로 한국의 열린 의사회(단장 이일영) 봉사단 22명과 함께 생활 환경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베트남 의료환자 1,200명을 3일에 걸쳐 진료했다. 한국에서 모든 의약품을 가져와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의료 봉사 활동에 함께 했던 이충근 한인 회장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베트남에 한국의 의료기술을 갖고 사랑 나눔 봉사를 실시한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인회가 주선을 하여 한국의 의료봉사단을 계속적으로 초빙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한인회 임원진들이 수고를 하였고, 각 기업들의 후원도 함께했다. 한인회에서는 의료환자 1,200명 전원에게 미화 9,200 달러 상당의 쌀, 라면, 간장, 생수 등을 전달 하여 훈훈한 인심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국제학교 학생 13명이 통역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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