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계 스포츠 미인 대회' 베트남 2위
'2014년 세계 스포츠 미인 대회' 베트남 2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3.02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월 23일 러시아에서 열린 2014년 세계 스포츠 미인대회(Miss World Sport 2014)에서 베트남 출신 팜흐엉 (Pham Huong)양이 2위를 차지해서 화제가 되었다.

2014 세계 스포츠 미인 대회는 러시아 연방 공화국의 소치(Sochi)에서 올림픽 위원회가 주최한 2014년 동계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Herzegovina)의 델리아 소프틱(Delila Softic , 22세, 180cm , 사이즈 88-58-90)이 차지했다. 3위는 벨라루스(Belarus)의 마하리타 바넷(Marharyta Banet, 21세, 174cm, 사이즈 90-63-90)에게 돌아갔다.

베트남 대표 팜흐엉 (신장177cm, 사이즈 85-60-88)은 1991년생으로 상업(Thuong Mai) 대학교 마케팅 학과를 졸업했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차별화된 뛰어난 미모를 통해 준우승을 차지함으로 세계가 베트남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이번 2014 세계 스포츠 미인 대회에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헝가리, 마케도니아, 스웨덴, 러시아, 한국, 독일, 몽고 등 약 20개 국가가 참가했다. 결승전은 약 10일간 치러졌는데 기준에 따르면 모든 참가자는 스포츠를 사랑해야 하고 어떤 종목이라도 한 가지 잘하는 운동이 있어야 한다. 또한 참가 자격으로 전문 운동선수일 수도 있고 또는 올림픽 대표단원일 수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자신의 국가에서 미인대회 수상 경험이 있어야 한다.

(베트남통신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