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베트남 수출정보센터 오픈 예정
서울에 베트남 수출정보센터 오픈 예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1.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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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8일 글로리빈광(International Glory Co.,Ltd) 이종민 대표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인 호티킴토아(Ho Thi Kim Thoa)와 회담을 가졌다. 주된 논의는 2014년 내로 한국과 베트남 간 농업기술과 상호 무역 발전을 위해 서울에 베트남 수출정보센터를 오픈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계획안에 대하여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은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 의사를 표시하였다. 이날 회담에는 롯데마트 베트남의 홍원식법인장과 산업무역부 산하 신문사 편집장인 쿠이(Quy)씨도 함께 참석하였다.

글로리빈광사는 지난 2013년 12월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 및 농공산품을 알리는 FACT 한국수출지원센터를 오픈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 1호점 내에는 베트남시장 테스트 마케팅 샵인 FACT KOREA SHOP을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 농산기업 30 여개 업체의 주요 상품들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2014년에는 분기별로 50여개의 추가 업체들의 주요 상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 상품의 일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만이 아닌 상호 발전의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2014년 말까지 서울에 베트남 상품과 기업을 홍보하는 '베트남 수출정보센터' 를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함께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3년 12월 12일에 한국-베트남 정부기관과 민간 기업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매주 정기회의를 통해 세부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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