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시‘2014 베트남 상품 박람회’개최
하노이 시‘2014 베트남 상품 박람회’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7.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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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하노이 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14 베트남 하노이시 상품 박람회(제2회)’가 베트남 A1 박람회센터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 시장 활동을 육성, 촉진시킴과 동시에 품질이 보증되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베트남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판매 활동 중 하나라고 했다. 올해 박람회는 약 200~220개 부스에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를 갖고 있고, 명확한 출처를 표시한 베트남 상품 및 서비스 생산 기업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 분야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식품, 음료, 의류, 섬유, 신발, 전자제품, 가정용품, 가구, 미술 공예품 등이라고 했다(주류 및 담배 불포함). 쩐티프엉란(Trần Thị Phương Lan) 하노이 상공회의소 부대표는 올해 하노이 시 박람회의 새로운 점은 까오방(Cao Bằng)성의 농산품과 가위, 칼 등이 선보이고, 닝투언(Ninh Thuận)성의 과일, 하이즈엉(Hải Dương)성의 녹두 빵 등 전국 각 지방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일 외에도 막 출시된 상품들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데에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상공회의소 책임자들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상품 품질을 확실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했다. 하노이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베트남인 베트남 상품 우선 사용하기" 운동을 지난 5년 간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 시민들의 인식과 행동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으며, 소비자들이 베트남에서 생산된 물건들을 믿고 소비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기업들은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여 품질과 경쟁력을 높여 시장에 더욱 강력한 인상을 주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13년 제1회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노이 상공회의소는 올 해 더 열기 있고, 많은 상품들이 선을 뵈는 박람회가 되도록 각 지방 농촌 지역과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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