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 태풍피해 꽝찌성에 구호물품 지원
BS금융그룹 부산은행 태풍피해 꽝찌성에 구호물품 지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2.09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지난 3일 최근 연속된 강력 태풍으로 상처를 입은 베트남 중부지역 꽝찌성에 의류와 학용품 등 사랑의 구호품을 전달하였다. 구호품 전달은 꽝찌성에서 호수완선(Ho Xuan Son) 베트남 외교부 차관, 전대주 주베트남 대사, 한국국제협력기구, 꽝찌성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의류 8천벌과 학용품 4천 세트에 이르는 구호품은 꽝찌성 4개군 40여 개 학교로 지원되었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은행이 가지는 지역성을 넘어 세계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데서 시작한 것이다" 며 "그 동안 부산은행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을 해 오면서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었던 점을 들어 향후 베트남에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가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구호품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31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연수중인 신입직원 70여명과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200여명, 대학생홍보대사 30여명 등 300여명이 의류와 학용품 꾸러미 포장을 위한 활동을 벌였었다.

(편집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