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롱성 '한베 우정의 마을' 50호 건립
빈롱성 '한베 우정의 마을' 50호 건립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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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호찌민지점 4채 기증

지난 9일 ACEF호치민문화원(원장 김기영)은 빈롱성에서 추진해 왔던 '한베우정의 마을(Viet Han Friendship Town)' 주택 50호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주호치민총영사관과 호찌민 한인회, 코참, 민주평통, 한인여성회 등을 비롯 수많은 한국기업과 단체, 교민들의 도움과 격려로 올해 초 남중부 5개 지역의 "한-베 우정의 마을 희망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드디어 50호를 완성했다.

우리은행 호찌민지점(지점장 김한모) 임직원24명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 짓기 주택4채 기증식도 함께 가졌다. 우리은행 호치민 지점에서 기증한 4번째 집이 50호가 되어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지점장은 "전 임직원이 하나되어 참여한 날에 빈롱의 집 없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다. 우리은행이 한베 우호증진에 작게 나마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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