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Can Tho) 수상 시장, 하노이에서 재현
껀터(Can Tho) 수상 시장, 하노이에서 재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0.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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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터의 물 위에 떠있는 시장은 각 종 농수산물을 사고팔기 위해서 쪽배를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베트남 민족 문화관광 관리부는 ‘베트남 각 민족 문화 유산 대단결’의 주를 맞이하여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하노이 선떠이(Son Tay), 동모(Dong Mo)에 위치한 베트남 민족 문화관광 마을에서 껀터시가 그 지방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껀터시는 껀터시를 포함한 남서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수상 시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까이랑(Cai Rang)수상시장으로 유명한 껀터는 강 위에 시장이 있다는 문화적 특색과 풍부한 열대지방 산물들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였다. 뿐만 아니라, 문화 마을에서는 마을, 촌, 읍의 규례와 발전 방향을 계획하고 실천해 온 15년간의 활약을 요약하는 총회가 전개된다. 또한 베트남 각 민족의 문화 소개, 바이누이(Bay Nui) 소 겨루기 축제 재현, 각 소수민족의 전통의상 가치 발휘 및 보존 방안에 관한 토론, 옥옴복(Ok-om-bok)축제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에서 총 13곳의 지방 성, 도시에서부터 온 17개 민족 360여 명의 사람들이 ‘베트남 각 민족 문화 유산 대단결’의 주에 참가할 것이다.

[베트남익스프레스_ 안픙(Anh Phuo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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