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45주년 개천절 행사
단기 4345주년 개천절 행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0.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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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45주년 개천절 행사가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열렸다. 지난 2일 대우호텔에서 200여명의 한인들과 각국 외교사절 및 베트남 주요인사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축사에서 전대주 대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이 눈부시게 발전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특히 지난달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성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 축사에 나선 응우엔 띠 낌 티엔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최근 박대통령의 방문으로 어느 때보다 양국 간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맞는 대한민국 최대의 국경일을 축하하면서 양국의 우호친선이 한 층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호찌민에서는 지난 3일 저녁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성대한 개천절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호찌민시를 대표해서 레만하(Le Manh Ha) 호찌민시 부인민위원장, 도후람(Do Huu Lam) 롱안성 인민위원장, 현반니(Huynh Van Nhi) 빈증성 부인민위원장, 보탄통(Vo Thanh Thong) 껀터시 부인민위원장을 비롯하여 호찌민 주재 외교단, 호찌민시 및 인근지역의 베트남 주요인사와 한인 사회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오재학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호찌민을 방문한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게 했다고 강조했다. 호찌민 지역에서의 한인사회와 한국기업들의 발전상을 인정함과 아울러 미래에 대한 기대를 더욱 갖게 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고 의미를 해석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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