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업생산지수(IPI)가 4월에 전년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1~4월 산업생산지수는 1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산업생산의 90%를 차지하는 제조 및 가공 부문이 1~4월 중 14%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한편 전력생산 및 분배는 9.7% 증가하였으며, 상하수도는 5.5% 성장했다. 유일하게 광산업 부문만 1.2% 하락했다.
(26.6%), 금속(16.3%), 기계 및 장비 제외 금형제품(15.2%), 가구(14.9%) 등이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철강(38.2%), 섬유(26.2%), 분유(20.7%), 양식업(19%), TV(17.5%), 수산물 가공(11.8%) 등도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다. 4월 1일, 기준 근로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였다. 국영 기업의 근로자 수는 1.1% 감소한 반면, 민영 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의 근로자 수는 각각 44.3% 및 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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