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앙 자전거 월드컵, 한국이 우승
안지앙 자전거 월드컵, 한국이 우승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7.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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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제 14회 '2013 안지앙 국제여성월드컵경기' 최종전을 마쳤다. 최종 경기 구간은 호찌민에서 롱안시 안지앙(An Giang)성까지 61km였다.

2013년 이번 행사는 똔득탕(Ton Duc Thang, 1988. 8. 20.)주석 출생 125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졌으며, 문화스포츠 및 관광부와 베트남 스포츠 오토바이자전거연맹과 연합하여 대대적 규모의 여성자전거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는 총 거리 436,5km로 6단계로 나뉘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빈투언(Binh Thuan)지방에서 출발하여 바리아(Ba Ria), 빈화(Dong Nai), 호찌민시, 롱안(Long An), 벤쩨(Ben Tre), 빈롱(Vinh Long), 껀터(Can Tho), 롱쑤인(Long Xuyen)을 통과하며 진행되었다.

경기에는 국내외 70개 팀이 참가했다. 그 중에는 베트남 여성 11개 팀과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여성 3개 팀이 참가했다. 최종결과, 한국 여성 팀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일본, 3위는 안지앙(An Giang) 여성 팀이 차지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한국여성 팀(남경, 소영)은 노란색 셔츠와 녹색셔츠를 상으로 받았다. 하노이 팀의 까티텀(Ca Thi Thom) 선수는 대회에 참여한 가장 젊은 선수로서 흰색 셔츠를 받았다.

[베트남통신사_Vuong Thoai Tru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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