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p마트, 그랩과 제휴
Co.op마트, 그랩과 제휴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9.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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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마트(Saigon Union of Co-operatives)는 지난 17일 그랩과 제휴해 소비자들에게 쇼핑과 모바일 결제, 배송에 이르기까지 기술 플랫폼상 새로운 서비스을 제공키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금년 말부터 호치민시의 모든 Co.op마트 및 Co.op 엑스트라 슈퍼마켓에서 그랩 익스프레스와 그랩푸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그랩 앱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모카 지갑은 Co.op마트, Co.op엑스트라, Co.op푸드, Co.op스마일스, Cheers로 구성된 회사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다.

이번 제휴로 양사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현금 결제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공 Co.op의 응웬안득 부사장은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그랩과 협력하여 8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수백만명의 고객들에게 더 많은 편의성 및 안전성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밝혔다.

쇼핑몰과 크고 작은 편의점으로 구성된 사이공 Co.op의 소매 시스템은 43개 이상의 지방과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매일 1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그랩은 43개 성과 도시에서 운영되며 수십만 명의 운전자와 사업 파트너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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