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한국인] 신명환 뉴스타골프 대표
[베트남의 한국인] 신명환 뉴스타골프 대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1.26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명환 대표

오로지 골프 제조업에서만 30여년간 몸담아온 ‘뉴스타골프(NEW STAR GOLF CO.,LTD)’ 대표 신명환입니다. 처음 부산에서 골프제조업을 시작해 중국을 경유하여 베트남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5년 베트남에서 시장조사를 통해 미래의 생산기지는 베트남이라는 판단을 하고 2006년 공장을 준공해 2007년 1월부터 지금의 회사를 이곳, 베트남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수년간 골프가방을 생산하면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다 중국으로 진출하였고,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더불어, 베트남인들의 우수한 손재주와 기술을 접목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우리 공장은 빈증 벤깟 미푹2공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주로 골프가방 제조 및 무역을 하고 있으며 주로 일본과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극소수이긴 하나 유럽 지역에도 우리 제품이 일부 진출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제조업도 글로벌시대를 맞이해 생산기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은 열대성 기후지만 그럼에도 제조공장 입지로는 1년 연중 생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100% 수출에만 주력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베트남 국내 시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을 중심으로 중국시장과 동남아시아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과거 귀족스포츠로 여겨졌던 골프는 이제 만인이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골프 인구는 아시아권에서 크게 신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IMF 시절 박세리 프로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린 꿈나무들에게 롤모델이 되면서 골프 붐이 일어났듯이 앞으로 베트남에서도 우수한 선수가 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현재 베트남 정부를 통해 불우 이웃돕기 및 장학금 수여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많은 사랑을 베풀고 싶습니다.

 

베트남 진출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베트남이 좋다는 남들의 이야기만 듣고 섣불리 투자 했다 실패하는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기술과 관리 능력 △대륙적 기질이 있는 중국과 달리, 베트남은 섬세한 관리와 투명성이 필요 △단기적인 투자 회수보다는 장기적인 안목 △베트남인에 대한 믿음은 필요한 반면 데드라인을 설정 △베트남에서 얻은 이익은 베트남으로 돌려준다는 인식 등이 동반돼야 합니다.

 

‘베트남의 한국인’은 베트남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국 기업인들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인물이 있으시면 viethantimes@g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